‘나눔’이라는 아름다운 부메랑-성동FP지점

아름다운 일터 성동FP지점 전직원들

아름다운 일터 성동FP지점 전직원들

 

신뢰를 끌어올리는 마중물

혼자 사는 세상에서 발전은 별 의미가 없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야 성장도 성숙도 제 가치를 발한다. 성동FP지점 김철관 지점장과 FP에게 고객이 꼭 필요한 이유다. 그들에게 고객은 상생을 위한, 꼭 들어맞는 파트너다.

“말만 잘 하는 사람이 반드시 현인은 아니죠. 행위만큼 중요한 것, 어쩌면 그보다 앞선 게 내용이라 생각해요. 마음인 거죠. 저희 성동FP지점이 실적만 강조하지 않는 이유예요. 잘 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이란 수식어가 붙진 않아요. 어떤 진심이 바탕이 되어 고객과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신뢰가 튼튼한 뼈대로 존재해야 그 위에 살도 붙고 근육도 생긴다. 그래서 성동FP지점은 늘 ‘보험의 본질’을 되새긴다. 예상하지 못한 역경에 경제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 그것이 그들이 품은 보험이자, 신뢰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다. FP와 고객 모두를 풍요롭게 만드는 ‘나눔의 실천’. 때문에 성동FP지점은 아침 조회 때마다 나눔에 대한 마인드를 되새긴다. 김 지점장은 단순히 보험 팔아서 돈 버는 사람을 FP라고 생각하면 오해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FP가 뭔지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FP의 나눔은 고객의 자부심

그것을 오롯이 되새긴 까닭에 마흔 여명의 성동FP지점 FP 중 스무 명 이상이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동참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보험의 필요성을 알고 있어도 제 때 가입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른둥이 사업은 그 사각지대를 살핀다고 생각합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위기를 도와주는 의미라고 할까요. 보험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지나칠 수 없어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분들이니까요. 그게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FP-ship(설계사 정신)이에요.”

초창기부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참여한 성동FP지점의 박성의 FP는 28년여 동안 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처음엔 돈을 좇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고객 하나하나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들의 행복을 향해 걷는다. 박성의 FP에게는 그를 돕는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해준 고객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보험 때문에 큰 고비를 넘기는 일도 있었다. 이렇게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보험이 유용해질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

“이른둥이만 돌보는 건 아니에요. 언젠가 고객의 아이가 심부전증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 본사에 도움을 요청해서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그때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비록 나는 소액을 기부하지만 그 작은 알갱이가 모여 거대한 자금이 되는구나, 어린 생명을 응원하는구나, 생각하니 벅찬 감동을 받았어요.”

성동FP지점은 나눔은 단순히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매번 체험한다. 시작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였지만 곧 자기 자신을 위한 무언가로 되돌아오는 순간을 매번 느꼈던 것 같다. 간혹 “다솜이가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는 고객에게 “FP들이 십시일반해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일”이라고 대답하면 외려 고객이 더 뿌듯해 한다. 그렇게 교보생명의 나눔은 고객의 자부심이자 신뢰가 싹트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철관지점장과 박성의FP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철관지점장과 박성의FP

 

당신과 내가 맞잡은 손

성동FP지점은 이른둥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 다시 한 번 고객과 FP가 상생과 공존의 관계라는 걸 절감했다. 더 많이 나눌수록 더 성장하리라고 믿는다.

“요즘 어디나 경기가 안 좋습니다. 실적 올리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럴수록 움츠려들면 안 된다고 FP들에게 말합니다. 언제나처럼 고객을 만나고 전문가로서 지지자로서 삶을 응원해주면 된다고요. 기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려우면 지출을 줄이게 마련이죠. 하지만 적은 돈이잖아요. 그건 돈이 아니라 마음이겠죠.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하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힘든 순간엔 함께 숨을 고르자는 김 지점장의 제안. 그것은 16년 전 첫 발을 내디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의 초심과 닮았다. 힘겹게 세상 밖으로 나온 이른둥이를 응원하고 이른둥이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시작이었다. 성동FP지점은 그렇게 시작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켜낸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다솜이작은살리기에 동참하자고 이야기한다.

교보생명과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가 이끈 상생과 공존을 직접 경험하고 멋진 나눔 부메랑을 함께 날려보자는 그들의 제안이 반갑다.

 

글 우승연 l 사진 임다윤

댓글이 없습니다.